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콘노 준코 (문단 편집) === [[좀비 랜드 사가|1기]] === 1화 <굿모닝 사가>는 초반 의식이 없는 상태로 데스메탈 라이브하우스 <게일스>에서 멤버들과 목꺾기(...)헤드 뱅잉을 선보였다. 종반부 자아를 되찾고 타에 때문에 놀라 비명을 질렀다. 2화 <아이러브 힙합 사가>에서는 숙소에서 코타로에게 지도받는 사쿠라를 외면하거나, 도쿄로 돌아가려 탈주를 시도하는 아이를 따라 나서는 등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런 자신들을 말리려 애쓰며 따라붙은 사쿠라와 함께 빈 상가 거리를 걷다 멀리서 랩을 시전하며 헌팅하려드는 남자들에게 쫒기거나, 경찰관 A에게 무작정 도움을 요청하려던 아이 때문에 총을 맞을 번 하는 등 일련의 사건을 겪고 숙소로 돌아온다. 그 후 <범고래 문 만남> 콘서트에서 사키와 랩배틀을 벌이는 사쿠라에게 '''최고의 재능을 가지고도, 아무것도 하지않으려 주저앉지말라'''는 가사로 디스당하기도 했다. 3화 에서는 그룹명과 리더를 정하자는 릴리의 제안에 이리저리 이야기를 나누던 멤버들을 무시하고, 아이와 함께 구석에 찌그러져 있는 등 여전히 비협조적인 태도를 취한다. 마지 못해 안무연습을 도와주다 릴리가 실수하자 실망했는지 그대로 나가버리는 아이를 따라갔지만, 코타로의 설득에 개심하고, 실패로 돌아갈 뻔한 게릴라 라이브에 아이와 함께 난입해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종반부 사쿠라에게 감사인사를 듣고, 조금은 가까워진 듯한 모습으로 3화를 마무리한다. 4화 <워밍. 데드 SAGA>에서는 우레시노 온천에 가서 <히사나카 제약>에 공연을 보여주고 장기계약을 노려본다는 코타로의 계획에 따라 우레시노에 도착해서는, 바로 연습하자는 사쿠라와 달리 관광좀 하자는 멤버들의 의견에 찬성했다. 덕분에 모두와 조금 더 가까워졌고,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지만...공연을 마무리하고 한밤중에 온천에 들어가자며 사쿠라를 사키가 꼬시고 숨어서 지켜보던 준코까지 엉겹결에 온천 3인조를 결성한다.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는 그녀들이었지만, 제약회사 관계자가 불시에 여탕으로 들어오자 사키가 잠수해서 빠져나가자는 발상을 냈고, 사쿠라의 푼수짓[* 굳이 숨을 크게참고 오버스럽게 잠수하다 머리가 바위에 걸려 빠졌다.]에 머리가 굴러가며 제약회사 관계자 눈 앞에서 보이자 숙소로 도망을 치다 파스를 밟고 미끄러져 제약회사 관계자를 거의 실성하게 만들었다.[* 아이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은 소란에 무슨 일인가 싶어서 나왔다가 제약회사 관계자와 쌩얼 상태로 마주쳐서 계약 파토에 한몫했다.] 5화 <그대의 마음에 나이스 버드 SAGA>에서는 <드라이브 인 닭>의 광고를 찍게 되자, 멤버들과 의상을 입어보고는 귀엽다는 사쿠라의 말에 굉장히 부끄러워 했다. 광고촬영 전 가게 사장이 대접한 요리를 먹을 때에는 평소 보여주던 소심한 모습과 달리 복스럽게 잘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B파트 <가타림픽> 출전 편은 이벤트에 참여하고 다른 의미로 엄청난 신체능력을 자랑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옷을 갈아입으며 아이와 대화를 나누던 중 수영복 대회 이야기가 나오자 벗겨지는 일은 없었다며 다급하게 정정하는 모습이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6화<왜냐하면 센티멘털 SAGA>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프랑슈슈의 웹사이트, 사가록 페스티벌에 대해 찾아보던 중 아이돌 활동에 대해 아이와 상반된 태도를 보이며 앞으로 일어날 갈등의 조짐을 보이더니, 체키회에서 벌어진 아이와의 다툼[* 세대 차이 때문에 체키회가 무엇이냐 동료들에게 묻자 사쿠라와 아이의 대략적인 설명에 '''사진만 대충 같이 찍어주는 행사'''정도로 인식했을 것이다. 실제로 행사 도중 팬들과 악수하거나 컨셉촬영을 벌이는 모습을 보고 저급하다며 치를 떤 것을 보면, 상당히 충격받았음을 알 수 있다.][* 별개로 기껏 기획하고 좋은 호응을 받은 행사에서 고리타분한 사고방식으로 분위기를 초치고, 프랑슈슈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게 되자 아이로서는 분노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으로 갈등이 생기고, 졸지에 아이에게 험한 말[* 그런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는 앞으로 '''함께 프랑슈슈 활동을 해 나갈 수 없다.''']을 듣고는 상심해서 뛰쳐나가는 일이 벌어진다. 해변가에 앉아 하염없이 지평선을 바라보다 바람에 모자가 날아가버리지만, 사쿠라 덕분에[* 별안간 튀어나와서 모자를 잡아주겠답시고 바다로 뛰어들었지만 놓쳐버렸다. 정작 모자는 홀라당 젖은 사쿠라를 비웃듯이 파도를 타고 돌아왔다.] 모자를 되찾고 이야기를 나눈다. 과거 쇼와시대 아이돌의 정점으로 탑클래스의 인기를 구가하던 준코였으나, 비행기를 타고 사가현 상공을 날아가다 사고로 추락했던 것.[* 잘 날아가던 비행기가 갑자기 덜커덕거리더니 엔진에서 연기를 흩뿌려대며 추락했다. 사고 여파의 자세한 묘사는 없지만 상당히 충격적인 죽음. 2021년에 공개된 외전과 설정이 연계된다는 것을 보면 사가를 부흥시킬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배제하기 위한 사가코(사가현 토착 괴이)의 소행인 듯 해 더 비극적이다.] 자신은 쇼와 시절 아이돌로서 나름의 프라이드가 있고, 그것을 어길 수 없으니 더이상 프랑슈슈 활동을 할 수 없을 것이라 사쿠라에게 통보한다. 7화<하지만, 좀비멘탈 SAGA>는 시작부터 머리에 버섯이 자란 채로 방에 틀어박혀 멤버들을 걱정시켰다. 결국 보다 못한 코타로가 직접 나서 방문을 다 부수며[* 문을 발로 차 부수다 준코까지 함께 날려 기절시켜버렸다. 덕분에 의자에 앉아서 준코가 깨어날 때까지 기다린 것은 덤.] 들어와 준코를 설득한다. <억지로 멤버들에게 맞추려 하지 말고 쇼와 아이돌의 긍지를 가진 채로 활동하면 된다는 것, 시대의 흐름에 따라 아이돌은 변화 할 수밖에 없지만, 그 긍지를 본인의 개성으로 삼고 나아가라>는 코타로의 진심어린 조언에 덤으로 [[미즈노 아이]]는 야외 스테이지에서 낙뢰로 죽었고 이번에도 낙뢰가 칠 가능성이 있음에도 아이는 사가록 페스티벌에 나갈려고 한다는 말을 듣고 사가록 페스티벌에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모두가 차에 올라타 출발하려던 찰나 뒤늦게 뛰어들었다 그대로 차에 치어 날아가버리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고작 이런 일에 주저앉을 네가 아니라며 '일어나라 준코!!'를 연발하는 코타로에게 '''네가 들이받았잖아!'''라는 사키의 딴지가 걸작.] 멤버들과 함께 이벤트 공연장에 도착한다. 갑자기 날씨가 굳어지자 아이는 PTSD가 발현하고, 자신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멤버들을 안심시키지만 결국 트라우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주저앉는다. 절망하고있던 때에 준코의 기적적인 재치와 도움으로 다시 일어서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8화은 시작부터 체키회가 열렸지만 갑작스런 괴한의 난입과 사키의 과잉진압(?)덕에 소동이 벌어지고, 후에 밝혀지길 괴한(처럼 보이는 남성)의 정체는 '''릴리의 아버지'''인데다 릴리의 성별[* '''남자'''였다.]과 진짜 이름인 '''고우 마사오'''[* 굉장히 남성적인 이름이다.]를 듣고는 얼굴을 붉혀가며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아빠에게 전하고싶은 말이 있다는 릴리에게 '''우리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격려하고, 특별공연을 모두 함께 준비한다. 9화<한 번 죽은 이 목숨 무슨 인과 때문인지 되살아나 노래하고 춤추는 게 숙명이라면 친구를 향한 마음 가슴에 담아 관철해 나갈 뿐 내 SAGA>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에 참여하고 돌아가던 중 차에서 멀미를 일으키고, 혈자리를 봐준다는 유우기리에게 사쿠라가 좀비인데 효과가 있는 건가~라며 딴지를 걸자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10화에서는 <알피노>콘서트장에서 공연한다는 코타로의 말에 너무 들떠버린 사쿠라때문에, 코타로의 특단으로 '''한겨울에 모두함께 산에올라 자신이 지시할 때 까지 머무르기'''라는 미션을 받고, 산에올라 모두함께 생활할 때는 낚시를 나선다. 혼자서라도 연습을 열심히해야 한다며 다급해 하던 사쿠라에게 낚시를 잘하는 법에 대한 고찰을 읊조리지만 사쿠라의 반응은 영... 11화<세계에 단 하나 뿐인 SAGA>에서는 생전의 기억은 돌아왔으나 프랑슈슈로 활동하던 시절의 기억은 까먹은 것도 모자라 심각하게 부정적으로 바뀐 사쿠라가 아이돌 활동도 거부하고 방에 틀어박히자 꽃을 따러가겠다며[* 화장실에 간다는 뜻을 돌려 말하는 것.] 설득에 나서지만, 소심한 성격답게 말도 못건네고 돌아와서 부끄러워했다. 그 밖에 사쿠라를 설득하러 가는 풀 메이크업의 유우기리를 멤버들과 함께 넋놓고 바라보거나, 술한잔 걸치고 들어오던 코타로를 놀래키는 등 소소한 개그를 보였다. 12화<굿모닝 어게인 SAGA>에서는 타에의 소동과 유우기리의 설득에 힘입어, 사쿠라를 격려해 주는 모습을 보였고, 겨우 사쿠라가 마음을 돌리고 공연에 지장이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나머지 멤버들과 함께 사쿠라 혼자 연습하는 것을 지켜본다. 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직후 갑작스럽게 사쿠라 정면에 있는 대형 거울에 금이 가버리고, 다시 멘탈이 흔들리려 하는 사쿠라에게 미소를 지으며 거울에 주먹을 날려 부숴버리는 사키, 주먹을 갔다대는 아이에게 한마디 거든다.[* 가만히 있던 거울마저 금이 가게 만드는 사쿠라의 불운이지만, 자신들은 거울을 깨부숴서라도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감동적인 장면이다.]덕분에 다시 흔들리려는 사쿠라의 마음을 잡았을 뿐만 아니라 프랑슈슈의 팀 사기를 올리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다음 날 진행된 공연 도중 폭설로 무대가 무너지기 시작하고, 바닥이 내려앉자 아이와 함께 릴리를 보호하려 몸을 던지는 등 활약했다. 다행히 라이브를 함께 성공시키려 분투하는 동료들과 타츠미의 격려, 여태까지 만나온 팬들의 응원 덕분에 끝내 공연을 무사히 마치는 데 성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